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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토) 산청모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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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96회 작성일 18-08-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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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무더워 짜증이 나고 진이 빠집니다.
요 근래에는 두통도 부쩍 심해져 컨디션이 좋지는 않습니다.
회사는 여전히 힘들고 직장동료들은 하나둘 퇴사하고, 들어오는 돈은 없고 나갈돈은 눈덩이고.
당장 내일모레 세금을 어떻게 메꿔야할지 걱정합니다.
몇달뒤면 내 급여도 간당간당 줄어들지도 모르지요.
그 와중에, 관리부장이 퇴사하는 바람에 제가 엉겁결에 경리업무까지 떠맡으며 과장으로 진급했지요.
경리일 모르는 내가 경리과장 하니, 죽을맛입니다.
기존에 경리일 해왔던 밑에 직원 눈치보랴, 위에 사장님 시키시는 일 하랴.
내 생각같으면 잘 하고싶다 가끔 생각하지만, 별 열의는 없고, 야근하기는 싫고 몸도 마음도 딱히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힘든건 힘든지라,
 한마디, 한마디,  내 쉴때마다 속으로 생각합니다. '사는게 원래 이렇게 힘드나..'
그럴때면 다른일을 하며 도망가보기도, 가끔은 기태선생님 말처럼 그래 힘들어보자. 까짓것. 하기도 하고.
근데 그와중에 또 사람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박장대소 웃기도 하고 맛있는 커피집 찾아다니기도 하고,
사는게 버겁다 쓰러져 잠들면서도, 이런게 행복이구나. 라는 말도안되는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다같이, 이놈에 인생 못살겠다 투정부려도 되고 욕해도 되고 울어도 되고 웃어도 되고.
그렇게 그날하루, 왁자지껄 떠들다 가는건 어떨런지요.

2018년
여덟번째 모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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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8.08.11 (토) 오전 11시
- 장소 : 산청 안솔기 찻집
- 회비 : 3만원
- 연락처 : 김기태 선생님 010-6323-7632.  / 야마꼬(안솔기 주인장) : 010-2883-1915
-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 341-4
   cf) 대구출발: 철도 동대구역 대합실 안 1번출구 (오전 9시) - 김기태 선생님 차로 함께 오실 수 있습니다.
   cf) 대중교통 : 진주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2코스) - 원지시외버스터미널 도착  - 택시 (약1만원, 기사님께 "간디고등학교 아래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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