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선생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궁금 댓글 1건 조회 13,126회 작성일 15-12-09 15:03

본문

안녕하세요 김기태선생님
선생님도 눈뜨기전에 사주를 보신적이 있나요?
사주대로 흘러가고 계신지 궁금해요
우문인걸 알지만 너무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사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군가가 저에게 이렇게 물어올 땐 저는 늘 이렇게 대답하곤 합니다.
"저는 사주 위에 있습니다."

제가 눈 뜨기 전엔 마음이 너무나 괴롭고 고톻스러워 허덕이느라 사주를 볼 생각은 조금도 하지 못했는데,
눈 뜨고 난 이후에 인연된 사람들 중에 저의 사주를 봐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럴 땐 사주라는 것이 참 신기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곤 했지만, 단지 그뿐 제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유마경에서 "허공처럼 의지할 곳 없음에 머리 숙여 절합니다(稽首如空無所依)."라고 말하고 있듯이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면 그 어디에도 의지할 것이 없기에, 사주라는 것에도 관심이 가지 않게 된답니다.

님은 님의 삶의 주인입니다.

Total 1,962건 11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62 마음 14281 15-12-16
1761 이대로 12752 15-12-15
1760 주웅 13897 15-12-14
1759 이대로 13658 15-12-12
1758 나루토 13629 15-12-11
1757 미치겠습니다 12769 15-12-10
1756 실험 12831 15-12-10
열람중 궁금 13127 15-12-09
1754 실험 12711 15-12-07
1753 공허 12287 15-12-03
1752 질문 12886 15-11-30
1751 박제 12512 15-11-26
1750 관조 11796 15-11-25
1749 박제 12887 15-11-25
1748 박제 13343 15-11-24
1747 김민환 13033 15-11-23
1746 진리 15046 15-11-23
1745 미치겠습니다 13264 15-11-19
1744 마피 13986 15-11-17
1743 마음 13613 15-11-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