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안녕하세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비 댓글 0건 조회 9,505회 작성일 08-07-09 12:20

본문

이 공간을 알게 된 후로 김기태님의 답변을 보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7년 째 앓아오고 있는 대인공포 때문에 선생님께 답변을 듣고 싶어졌어요.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 손이 떨린다던가 가슴이 두근거린다든가 아에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려고 하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들킬까봐 두렵고, 자꾸 사회에서 고립되어 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극복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 가장 힘든 점은 제가 지금 방학이라 (대학교 4학년) 집에 계속 있으면서도,
컴퓨터를 하면서 아이들과 온라인 상에서 만나게 되는 싸이월드나, 네이트온, 또는 문자나 전화 등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니 싸이월드를 통해 친구들이 젂어 놓은 답변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것입니다. 그 내면에는 모든 친구들이 모두 나를 가장 좋아해야 하는 마음이 있었고 저에게로 온 문자에 대한 답변에서도 나는 웃겨야 하고 쾌활한 답장을 보내야 한다는 마음, 온라인 상으로 채팅을 할 때도 친구가 먼저 말을 걸어 오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있습니다.
구직활동을 함에 있어서도 면접에 대한 두려움, 불안 등이 너무 심합니다.
이 모든것을 그냥 받아들여라고 하시는 데 불안을 받아들인 다는 것이 모호하네요.
불안하면 우울함이 오고 우울함은 더 우울함으로 더 악순환이 되는 것 같아서요.
나 자신을 받아 들인다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냥 사람들을 편안히 만나고 웃고 떠들고 싶은데 그에 앞서 자꾸 두려움이 커지네요,
모두가 나를 별로 안 좋아할 것 같다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잊혀질 것 같다 는 생각도 들고
사람들을 만나면 이렇게 보이고 싶다 라는 생각들이 저를 자꾸 불안에 더욱 빠져들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2건 68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2 들꽃 9607 08-07-11
621 김기태 11249 08-07-27
620 장수생 10165 08-07-10
619 공허 9314 08-07-10
618 김기태 12384 08-07-19
617 여기지금 10885 08-07-10
616 쿠지 9467 08-07-09
615 김기태 10501 08-07-16
열람중 나비 9506 08-07-09
613 김기태 10296 08-07-13
612 루뜨 8794 08-07-09
611 김기태 12999 08-07-13
610 행복한인생 10206 08-07-08
609 아이캔 9367 08-07-07
608 김기태 10801 08-07-11
607 장수생 12791 08-07-06
606 김기태 10304 08-07-10
605 여기지금 9315 08-07-06
604 이상현 8022 08-07-05
603 여기지금 10275 08-06-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