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무엇을 하려는 그마음만 내려놓으면 된다." 고 많은 성자나 깨달은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여기서 무엇을 하려는 마음은 의도와 성취나 추구하는 마음으로 에고의 습성을 얘기하는것이 아닐까요?

에고는 끊임없이 두려움안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신을 유지하고자 ,높이고자, 인정받고자 가만히 조용한데 있지못하고 무언가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하려는 마음자체가 무상임을 모르고 ,추구하는 그모습이 자신이 만든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는 환상임을 모르기에 에고는 무언가 하지않거나 추구하지 못하면 불안과 두려움에 죽을것만 같지요.

무엇인가 추구하는 그에고의 마음이 분별하는 에고의 속성이기에 삶을 있는그대로 보지못하고 추구하는 긴장과 저항을 만들어 삶을 고통에 빠뜨리지요.

에고가 항복함이 진정한 큰섭리와 신과 사랑에 대한 신뢰이지요.

"내려놓는다" 는것은 진정으로 에고가 주인이 아니며 삶은 있는 그자체의 생명 그대로가 실체임을 이해하는것 아닐까요?

그러기에 내려놓을것은 원래 없습니다.

단지 에고의 고정된 무지를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