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마침 질문님의 질문이 나온 김에 덧 붙여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다 댓글 0건 조회 6,911회 작성일 07-09-17 00:06

본문

김선생님을 제가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글과 비디오강의 를 통해 전해지는 것이,
깨달음이나 도 같은 단어를 갖다 붙이기 이전에 "감추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아니 감추고 싶은 것이 없어진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만 저의 이 표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해 주고 싶으신지요?
사람들은 보통 비밀이니 프라이버시니 하는 말을 쓰면서 풀었다 가렸다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사실을 실제로 가지고 있으면서 사람들을 대할 때 풀것 가릴 것 구분해서,
풀것은 풀고 가릴 것은 가리면서 대하고 그렇게 지낸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감추지 않고 늘 모든 걸 풀어놓을 수 있는 상태이고 또 실제로 사람들을 대할 때 다 풀어 놓고 있다면,
사실 심각할 이유도 웃지 않을 이유도 또 자유롭고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2건 79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2 궁금 7798 07-09-18
401 김기태 9129 07-09-24
400 과객 7424 07-09-18
399 writer 6956 07-09-17
398 질문 8029 07-09-16
열람중 다다 6912 07-09-17
396 M 8206 07-09-16
395 김기태 7973 07-09-25
394 감사함 7596 07-09-14
393 김기태 8514 07-09-16
392 얼치기 7982 07-09-13
391 식객 6957 07-09-11
390 김영대 9524 07-09-10
389 김기태 8755 07-09-12
388 초록빛 6779 07-08-31
387 초록빛 6939 07-08-29
386 초록빛 8909 07-08-28
385 김수민 7594 07-08-23
384 김기태 8689 07-08-27
383 thinair 7064 07-08-2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041
어제
6,370
최대
18,354
전체
7,360,526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