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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리맨 댓글 0건 조회 10,507회 작성일 06-04-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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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고향을 떠나 낯선 타향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입니다.
낯선 곳이라 익숙하지 않고, 그래서 문득 문득 외로움과 고독이 찾아옵니다.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딱히 주변에 맘 터놓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없고..
선생님의 말씀대로 외로우면 그냥 외롭자! 벗어나지 말고 외로움을 받아들이자! 이렇게 주문을 외면서 견뎌보지만 효과가 없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나면 주변 산을 오려면서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요? 참 어리석은 질문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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