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자식을 키우는 일은 참 쉽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1건 조회 8,382회 작성일 11-11-12 11:09

본문

사람이 나무를 키울 때
물주기...
거름주기...
기다리기...
이 세 가지면 충분하다.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하늘에 맡기면 된다.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믿어주기....
존중하기....
기다리기....
이 세 가지면 충분하다.
그리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면 된다.



그러나 자식 키우는 일이 가장 힘들다고 말하는 이유는?
나를 믿는 만큼 자식을 믿어주고...
나를 존중하는 만큼 자식을 존중 할 수있기 때문이다.


자식 키우기가 결정적으로 힘든 이유는

하늘에 맡기지 못하고 내 맘대로 자식을 키우려하기 때문이다.

내 맘대로 키우려고 조급하게 서두르다 자식을 더 그르치게 하는 일은

나무를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거름을 많이 주어 죽게 하는 일과 마찬가지다.

염려와 걱정과 참견으로 나무가 자라는가?

자식은 나무를 기르듯 느긋하게 기다리면 된다.


부모의 가장 큰 문제는....

나 스스로 혜롭지 못한 사람이란 것을 잘 알면서도

내 생각대로 자식을 키우려고 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카오스님의 댓글

카오스 아이피 (119.♡.132.231) 작성일

정말 좋은글입니다...

Total 6,373건 13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48 공자 9469 10-03-18
3047 미쉘 11412 10-03-18
3046 미쉘 8228 10-03-18
3045 김경태 8047 10-03-18
3044 김재환 9035 10-03-16
3043 야생초 10699 10-03-15
3042 공자 8982 10-03-15
3041 대원 14587 10-03-15
3040 공자 8872 10-03-14
3039 산책 7394 10-03-14
3038 gamnara 7676 10-03-14
3037 섬머 11436 10-03-12
3036 은타비쌩 7381 10-03-10
3035 앉은황소 8350 10-03-09
3034 김영대 8331 10-03-08
3033 공자 8977 10-03-09
3032 이재원 8076 10-03-08
3031 오응준 8021 10-03-09
3030 산책 7418 10-03-08
3029 섬머 8030 10-03-07
3028 앉은황소 8048 10-03-07
3027 축복과 평화 8958 10-03-07
3026 공자 10470 10-03-06
3025 산책 11403 10-03-07
3024 데끼 8019 10-03-0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