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어떤 스치는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우 (110.♡.194.127) 댓글 0건 조회 8,187회 작성일 10-01-04 23:52

본문

엄마한테는 갓 태어난 아기가 무슨 말을 하건 무슨 뜻이 있건 상관 없이 말을 드러냄 그 자체가 감동이듯이
다 죽어가는 사람이 화 내는것에 기뻐 날뛰 듯이
빨강과 파랑이 색깔이라는 한 어버이에서 나왔듯이
짜증과 기쁨이 한 마음에서 나왔음을..
기쁨을 누리듯 짜증도 누리길..
내가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런닝머신이듯이...
문득 조삼모사에 속았음을...
빨강과 파랑을 차별해서 살아오다가 문득 한 색깔임을 알아
큰가지 작은가지 차별해서 살아오다가 문득 한 뿌리에 기댐을 알아
큰가지 존경하지 않고 작은가지 멸시하지 않고..
그냥 가지일뿐...
그냥 ... 살뿐...
작은가지 뿌리였음을 큰가지 작은가지랑 차별 없음을...
큰가지 사라지고 작은가지 원래없음을..
가지만 있음을..
아니
뿌리만 있음을...
아니
아무것도 없음을...
아니
그것조차 없음을..
아니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77건 13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977 둥글이 17187 10-01-24
2976 ahffk 13726 10-01-24
2975 rocem 14568 10-01-23
2974 공자 9084 10-01-23
2973 당신의 친구 12124 10-01-20
2972 새우 10880 10-01-19
2971 봄바람 10077 10-01-18
2970 공유 10047 10-01-17
2969 김영대 9622 10-01-16
2968 황소 10111 10-01-16
2967 둥글이 8563 10-01-14
2966 ahffk 11483 10-01-14
2965 김영대 9060 10-01-14
2964 아리랑 12508 10-01-13
2963 공자 9890 10-01-13
2962 김경태 8734 10-01-12
2961 김재환 8619 10-01-12
2960 대원 15539 10-01-08
열람중 새우 8188 10-01-04
2958 수수 12030 10-01-04
2957 공유 11876 10-01-01
2956 둥글이 9838 09-12-31
2955 공자 10196 09-12-31
2954 김기태 10505 09-12-30
2953 대원 8200 09-12-2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