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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립니다.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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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연주 (168.♡.163.66) 댓글 0건 조회 11,055회 작성일 08-10-0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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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올려있는 여러사람이 부른 아베마리아를 듣습니다.
젊었을 때와 다른 영혼을 어우르는 목소리의 조수미 소리에 밤을 새웁니다.
내일 박사논문의 서론을 준비해오라시는 교수님과의 약속이 무거워
이런 때, 학창시절 시험기간 중에도 마음에 짊이 무거우면 다른 짓거리를 하다가, 하다가
나중에 맨 마지막에 걱정에 못이겨 시험 공부를 하였답니다.
결정적인 순간 이러는 나를, 풀어야 할 큰 숙제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눈 뜨면, 아니 새볔이면 준비해 가야 할 짐을 피해 오늘밤도 조수미 소리에 내 몸을 적십니다.
가끔, 자주 들을 것 같습니다.
오늘같이 한 영혼이 온 국민의 가슴을 차지하는 날에
아베마리아는 각자 우리 모두의 영혼을 찾아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망자나 살아있는 자나 모두에게 편안한 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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