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행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히피즈 (165.♡.18.53) 댓글 6건 조회 6,771회 작성일 11-05-07 16:43

본문

행복을 찾아다니는 한
당신은 아직 행복을 누릴 만큼 성숙하지 못한 것입니다.
비록 사랑하는 모든 것이 당신의 소유가 된다 해도
당신이 잃어버린 것에 한탄하고
목표를 정하여 초조하게 있는 동안은
당신은 아직 평화의 뜻을 알지 못합니다.

모든 희망을 포기하고
어떠한 목적도 욕망도 모르고
행복이란 말조차 부르지 않을 때
그때야 비로소 세상만사의 흐름은
당신의 마음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며
당신의 영혼은 안식을 찾게 될 것입니다.

- 헤르만 헤세

댓글목록

무불님의 댓글

무불 아이피 (125.♡.248.86) 작성일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히피즈님의 댓글

히피즈 아이피 (165.♡.115.15) 작성일

무불님은 어떻게 공부하셨습니까.

무불님의 댓글

무불 아이피 (125.♡.248.86) 작성일

공부를 안했다고 하는 것이 맞겠군요..그렇다고 손을 놓은 것은 아니었지만

항상 근원의 자리를 그리워하고는 있었지만요...만날 수 없는 애인을 그리워하듯이

놓은 것도 아니었고 잡은 것도 아니었고....만나고 싶은데 방법이 없으니 그게 다입니다.

히피즈님의 댓글

히피즈 아이피 (165.♡.81.150) 작성일

저는 별로 한것도 없는데 벌써 지치네요.
워낙 허약체질이라...ㅎ
이제 손을 놓고 싶은데... 휴~

무불님의 댓글

무불 아이피 (125.♡.248.86) 작성일

아름다운 연주를 위해서는 가야금줄이 팽팽해도 안되고 느슨해도 안되듯이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대도 포기도 하지 마십시요.

지친다는 말속에는 기대가 들어 가 있군요.. ^_^

히피즈님의 댓글

히피즈 아이피 (165.♡.81.149) 작성일

네. 기대라기보다는 욕심에 가깝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Total 6,294건 16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94 정안수 5249 08-07-29
2093 영은 5280 08-07-29
2092 문어 4940 08-07-29
2091 정도 9265 08-07-29
2090 대원 4958 08-07-29
2089 김윤 5975 08-07-28
2088 정도 5047 08-07-27
2087 퍼온글 10241 08-07-27
2086 촌철 15210 08-07-27
2085 촌철 4556 08-07-27
2084 장안수 4885 08-07-26
2083 동네아저씨 4974 08-07-26
2082 대원 5111 08-07-26
2081 애국자 7631 08-07-26
2080 글쓰기 6150 08-07-25
2079 은성구 4273 08-07-25
2078 정도 4358 08-07-25
2077 동네아저씨 6243 08-07-25
2076 김윤 6324 08-07-24
2075 촌철 14049 08-07-23
2074 촌철 5534 08-07-23
2073 구름에 달 가듯 4979 08-07-23
2072 구름에 달 가듯 4378 08-07-23
2071 촌철 4920 08-07-23
2070 촌철 4865 08-07-2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489
어제
5,581
최대
18,354
전체
7,432,08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