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단지 쓸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원 (211.♡.76.6) 댓글 2건 조회 14,067회 작성일 08-06-17 10:09

본문

보는것은 보는 것이 아닌데 보았다 하고
들음은 들음이 아닌데 들었다 하네
보는것과 듣는 것이 있으면 그마음 이미 출렁 거린 것이다.
보는데 따라가고 듣는데 따라가면
그것은 허깨비을 쫓는 것이다.
허깨비가 마음이 되니 그마음 허전 하기만 할것이다
잠에서 깨어나 그토록 허깨비을 종일토록 쫓아 다니니
그마음 온전하겠는가.. 종일토록 출렁이니 저녁이면 피곤 하리라..
그저 한 마음 쉬고 싶으나 그 쉬는 방법 모르는구나.
어떻게 해야 쉬냐, 온 종일 연구 해봐야 그방법 알길없다.
그저 지금 그 방법 내려 놓으면 그것이 쉬어 지는 것을.
허깨비을 허깨비로 알면 허깨비와 놀면서 그냥 쉬어지네
지금 눈앞에 신령스럽게 비추고 있지만
그대들은 눈앞에 모양만 보인다.
산하대지 가 모양으로 이루어진 허깨비인데
그것을 허깨비로 인정을 할수 있겠는가.
참으로 어려운 난제로세.

댓글목록

동네아저씨님의 댓글

동네아저씨 아이피 (218.♡.229.96) 작성일

산이 보이니 산이라 하고 사람이 보이니 보왔다고 한다.
사람소리 차소리 수많은 소리가 들리는구나
보이고 들림에 삶이 출렁이는구나.

보이는것 들리는것
어디에 허깨비있는가
허전함이란 암시와 최면일뿐

깨어난 잠에는 꿈이 없으니 그냥 그러할뿐
온종일 출렁이는 그마음이 삶인데
따로 쉬어야할곳 없구나.

허깨비와 신령스러움이 한마음이라면
나는나 너는너 너는나 나는너......

그대눈엔 산하대지가 허깨비의 모양이지만
내눈에는 이처럼 빛나는 신록이구나
난제는 난제로세.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2) 작성일

산이 스스로 산이라고 할수 있는가
꽃이 스스로 꽃이라 할수 있는가
산하대지가 스스로 성품이 없건만
산하대지가 있다고 한다면
마음이 없어도 이것이 존재하는가.

Total 6,373건 17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대원 14068 08-06-17
1972 아골라 6767 08-06-17
1971 아골라 6575 08-06-17
1970 대원 13617 08-06-16
1969 돌쇠 6739 08-06-16
1968 Mr.신 17152 08-06-15
1967 Mr.신 7022 08-06-15
1966 빈자 7009 08-06-15
1965 대원 6955 08-06-13
1964 대원 6347 08-06-13
1963 ajtma 5886 08-06-11
1962 수요일 7505 08-06-11
1961 이영은 16089 08-06-11
1960 바람 13390 08-06-10
1959 피망 6891 08-06-10
1958 미키 7768 08-06-10
1957 ks 6667 08-06-10
1956 곡 민 6869 08-06-09
1955 권보 8994 08-06-08
1954 수진이 9073 08-06-08
1953 권보 9849 08-06-07
1952 소뚜껑 12495 08-06-07
1951 무아 7275 08-06-07
1950 이름자유 6450 08-06-07
1949 이름자유 12259 08-06-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