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짧은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솔기 (58.♡.98.40) 댓글 0건 조회 7,372회 작성일 11-04-01 12:48

본문

신정아씨에 관한 이야기를 티비를 통해서 봤다.
책의 진실성을 묻는 질문에 거짓이라는 대답이 더 많았다.
더 심할거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SBS방송에서도 잠시 그녀 이야기를 다뤘다. 여론조사결과 책의 내용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높았단다. 아나운서가 혹시 불편한 진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담겨있지는 않을지..하는 멘트로 마무리 지었다.
오늘 인터넷을 보니 30, 40대 여성들이 이책을 많이 본다고했다.
사회생활에서 커고 작게 성추행에 노출이 되기 땜문에 신정아씨 책에 어느정도
공감한다고 했다.
나또한 공감한다. 직장 회식때 사장이 내옆에 짤싹붙어서 있던 그 불쾌감..
이게 성추행이 아니냐고 했던니 요즘 노처녀들은 더 야한 얘기 한다고 했었다.
그렇다고 도를 추구하는곳이라고 성추행이 없는것도 아니다.
성적 수치심이 일어나는 말을 해놓고 불쾌하다고 하면
네 마음에 그런게(?) 있으니 반응하는게 아닌가 하는 말장난을 하는 사람도
간혹 봤다. 또는 자신의 몸이라는 관념을 깨야 한다는 사이비성 발언까지..
여자로 사는것이 참 어렵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94건 17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44 강인한 16249 08-05-07
1843 정리 7303 08-05-06
1842 김윤 7202 08-05-07
1841 둥글이 6262 08-05-06
1840 권보 5670 08-05-06
1839 一無 5429 08-05-06
1838 무아 14984 08-05-05
1837 권보 13258 08-05-05
1836 무아 4686 08-05-04
1835 김재환 8934 08-05-03
1834 나이테 6805 08-05-03
1833 허허 5069 08-05-03
1832 강인한 4755 08-05-03
1831 나이테 4931 08-05-03
1830 미스터신 4881 08-05-03
1829 권보 7278 08-05-02
1828 광人 5203 08-05-02
1827 정리 5834 08-05-02
1826 정리 5549 08-05-02
1825 김윤 6251 08-05-02
1824 권보 9418 08-05-02
1823 자연인 4991 08-05-01
1822 sk 4924 08-04-30
1821 둥글이 6423 08-04-30
1820 라이언 10673 08-04-2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625
어제
5,581
최대
18,354
전체
7,431,21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