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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환 (211.♡.174.131) 댓글 1건 조회 7,097회 작성일 08-03-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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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의 고통은 밥을 먹음으로써 가라앉고 경제적고통은 돈을 모음으로써 가라앉고 우리마음속에서 발생하는 혼란스러움의 고통은 혼란스러움에 대한 판단을 멈춤으로써 가라앉는다는 객관적사실을 성인들께서 경전으로 , 그리고 선생님께서 강의로 전해줍니다.
과학자가 지구가 둥글다는 객관적사실을 학생들에게 전해줍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왜 지구가 둥근가?'라는 객관적사실에 대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그건 그냥 그렇다'는 답변에대해 대해 '왜 그냥 그런가?'라는 의문이 다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질의응답시간을 지켜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72.225) 작성일

책의 제목을 '삶을 묻고 자유를 답하다'라고 정한 의도도 그랬지만..
살면서 각자에게 찾아온 문제를 통해서 오히려 참된 자유를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참된 자유의 길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증상만 없애려 하기보다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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