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내친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다海 (211.♡.61.160) 댓글 2건 조회 6,164회 작성일 10-10-21 12:55

본문

오랜만에
고딩 동창 혜선이가 전화왔다.
심리 상담학을 공부하는
내 고상한 친구.
야! 내딸이랑 이틀을 실컷 싸웠더니
속이 다 시원 하다!
앙금이 남지 않으니..
비로소 지금에 현존 할수 있더라..
너랑도..고등학교때
싸워야 했어
참지 말고!
그져 피해자가 되지 말고
너랑 치고 박고 싸워야 됐어
딸하고 이틀 싸운
내친구는 비로소, 득도를 했는지..
후련해진 마음을 느끼고
책장에 있는 명상 서적과
마음공부 책들을 버리고 싶어 졌단다
저런거 ..
다 소용 없어.
그냥..
화나면 화내고
욕하고 싶으면..욕하고
먹고 싶으면 먹고
마시고 싶으면 마시는 거야..
그게..삶이야..하하하하
우린..그렇게..
남들이 들으면
미친년들..그걸 이제 알았냐? 미친거 아냐?
라고 하겠지만,
우린...이제 알았다..
그냥...순간 느낌대로 사는거지...아하...신난다

댓글목록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저런거 ..
다 소용 없어.
 
그냥..
화나면 화내고
욕하고 싶으면..욕하고......
--------------------------------------------------

↑ 아무래도... 이건 아닌것 ..같은데......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108) 작성일

하하하...제가 너무 막나갔나요..?  ㅎㅎㅎ

Total 6,321건 20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71 옆에머물기 9008 07-11-22
1270 둥글이팬 16517 07-11-22
1269 권보 14511 07-11-21
1268 권보 12757 07-11-21
1267 자몽 9977 07-11-21
1266 규리 7641 07-11-21
1265 자몽 5735 07-11-21
1264 원지수 16127 07-11-20
1263 자몽 8003 07-11-20
1262 아리랑 9218 07-11-20
1261 송재광 5756 07-11-20
1260 둥글이 15099 07-11-20
1259 둥글이 7035 07-11-20
1258 아큐제로 6003 07-11-20
1257 무아 5702 07-11-20
1256 게시판도우미 5779 07-11-19
1255 자몽 10501 07-11-19
1254 김윤 10468 07-11-19
1253 이방인 5664 07-11-19
1252 자연인 10919 07-11-18
1251 죽어가는 게시판 5913 07-11-18
1250 둥글이 7117 07-11-18
1249 공자 14097 07-11-17
1248 자몽 6144 07-11-17
1247 정리 5895 07-11-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