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삶이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리랑 (222.♡.195.155) 댓글 1건 조회 6,710회 작성일 07-01-16 10:16

본문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던날 도덕경 모임에서 선생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제껏 모임이라는 곳을 가보지 않은 나로서는 긴장감이 들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선생님을 만난 후 깨끗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처음으로 악수를 하며 선생님에 얼굴을 보았을때 정말 좋은 분을 만났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온 권보형님 일행들과 식당에 앉아 있다.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내렸습니다.
한참을 흐르던 눈물을 보며 고맙기도 하고 가슴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선생님의 글을 천천히 읽어 보았습니다.
읽을때마다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고 새삼 가슴에 손을 얻고 내 자신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과의 두번에 만남 속에서 ...
선생님을 알면 알수록 선생님에 대한 사랑은 깊어만 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22.♡.11.77) 작성일

아리랑님 반갑습니다. 지난 여름 소백산관광농원에서의 전국모임을 회상케하고, 님의 글을 읽으며 눈앞이 흐려지고 코끝이 시큰해집니다. 정말 선생님은 좋은 분이고 감사를 올리지 않을 수 없는 분입니다.

Total 6,365건 22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65 김기태 9997 07-01-16
664 그냥 7379 07-01-16
열람중 아리랑 6711 07-01-16
662 그냥 6927 07-01-15
661 산과바다 7648 07-01-14
660 김종건 8683 07-01-14
659 김종건 7508 07-01-25
658 신동 7014 07-01-11
657 그무엇 6803 07-01-10
656 김기태 9247 07-01-11
655 별하나 12635 07-01-09
654 불상현 6595 07-01-09
653 m 9164 07-01-08
652 하나인 6922 07-01-06
651 김희민 9989 07-01-05
650 권보 14370 07-01-05
649 LetItBe 14560 07-01-03
648 문예아카데미 14889 07-01-03
647 Neo 15221 07-01-03
646 공자 15096 07-01-04
645 권보 7733 07-01-01
644 김기태 8176 07-01-01
643 옆에머물기 7216 07-01-01
642 아리랑 8125 06-12-31
641 커피 10821 06-12-3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