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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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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끼 (59.♡.229.14) 댓글 2건 조회 6,864회 작성일 09-06-11 23:28

본문

20090606130320_468222732_copy.jpg
흠흠,
어디로 갈까나?
20090606130320_468222733_copy.jpg
나무야, 목마르지?
20090606130900_46822273_copy.jpg
볼 일 다 봤으니
시침 뚝 떼고
휘리릭!~~~
20090606130900_468222731_copy.jpg
에구 ! 들켰다
20090606130900_468222732_copy.jpg
한 번만 봐주세요, 네?
20090606130900_468222733_copy.jpg
안통한다.
에라 ! 가짜로라도 울자.
잘못했어요, 잉잉잉
사랑하는 조카는
오늘도 연기를 참 잘합니다.
제가 늘 이 녀석에게서
한 수 배웁니다.ㅋ
( 아이의 표정이 너무 생생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즐감하세요.ㅋ)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88.141) 작성일

ㅋㅋㅋ 데끼님~
그 아이가 꼭 수수 같아요^^
그 살아있는 표정을 어찌 그리 잘 포착 하셨는지요
입속에 가득 들어있는 방망이 사탕을 꼬득여 저도 빨아 먹구 싶어요^^

조카 이름이 뭐야요?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을꺼 같아서요 ㅋㅋ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59.♡.229.14) 작성일

ㅋㅋㅋ
이 녀석은 국적이 중국인이랍니다.
하지만 어떤식으로든 우린 대화를 합니다.

이름은 공덕의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사랑덩어리 녀석.
아이들에게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이 녀석이 알려주네요.

저도 미리 싸인이라도 받아놓을까 생각 중인데..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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