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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정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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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도 (222.♡.169.118) 댓글 2건 조회 6,847회 작성일 09-01-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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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도덕경 회원은 아니지만, 권보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미 다 구원되어 있다고 누누이 말합니다.
옛날에 어느 학인이 法을 묻자 스승이 - 병정동자가 불을 구하러 왔구나-하였지요.
병정은 <불>을 말하는데 불을 가지고 또 불을 찾는구나~ 하면서
이미 다 가지고 있으면서 무얼 또 구하느냐.....이것인데요.
말하고 생각하고, 묻고 하는데 벌써 다 드러나 있지요.
그래서 -삼계는 유심이다, 청정법계, 일미청정....이런 말을 합니다.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25.♡.91.239) 작성일

에구....정도님, 제 얘기가 아니고요.
김기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지난 년말 소백산목장에서 도덕경전국모임때 강론하신 내용을 제가 정리해 본 것입니다.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211.♡.72.65) 작성일

마치 다 이루어 할일없는 사람처럼 자꾸 강조하시는데 그거 모르는 사람없습니다.
진짜 할일은 따로 있지 않을까요?
이해하는것과  마음의 실제상황은 다르답니다.
경계에닥칠때 진정 마음이 자유스럽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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