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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디아 (222.♡.141.67) 댓글 11건 조회 9,166회 작성일 06-04-10 16: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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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님의 댓글
반가움 아이피 (210.♡.89.86) 작성일
                                이디아님 힘내세요. 
님은 반드시 잘 해내실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믿고 또 확신하고 있습니다.
님의 그 잠재된 능력을 남이 몰라준다고 의기소침하지 마세요. 
다만 님은 포장할 줄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그 알맹이를 알아주는 사람도 있답니다. 
황사가 지난 푸른 하늘을 보고 한바탕 웃어보세요. 
이디아님 고유의 면목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요한 세상에서 스치는 바람이...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21.♡.0.88) 작성일
                                고마워요.  전  뭐  무슨 능력도 없거니와     알아주지   않아서  의기소침   하여졌덩게   아니고요
  그냥 , 요   앞전    암수   모두들....    내가   피곤스리...     게시판에   정덜어졌다고     할가요?
 사람은    정주고    받는    정 의  존재    아닌가  해요.
 그리고    하나     분명한건   어느  분    말    마따나   이디아는   오직    지금   이순간을    신주단지   처럼  모시고    사니까 ,  
당연히    내세나 ,천국을   찿는    공부가  아닌  지금  이순간을    잘 살기  위해  이  공부를   하고   있는법.
 먼저,   나와    내가족을  위한    도움이    되는   보물 같은  방편을    접하며.... 
   지금    이   순간 을    살  다 가 
  덤으로     내게 온   이  공부   인연....
  인연 있는  모두에게    도움 되는  작은  문을 발견하곤,    의외로  무서운 공부임을   새삼  갈수록 
 실감하지요.
  원래    진짜의  보물이   있으면     세상엔  반드시   가짜들이    더욱  많이    날뛰는법
 때론    다이아몬드  보다    교모히   모조한   큐빅이   오히려    더욱 더  현란한  빛을  발하는법 .  
자신이    감정   하지    못하면    거의가   속지요.
하지만   보석   감정사를   벗으로  두고    의뢰 하면     속진  않겠죠.
세상에  모두  의사 ,군, 경.  검   변호사.  교장   경찰  스님 목사, 역술가등등  이름  좋고  허울 좋은  직업이라고     타인에게    피해를   못주란     법이    없지요
 모두가   자기    인연에서  비롯 되지요.  자신이    늘   순수로   깨어있으면   좋은  인연과   만나는법 !
 순수한  순간은    순수를   부른다...끌어당긴다   .            
그대로님의 댓글
그대로 아이피 (125.♡.112.131) 작성일
                                그대로 좋아요.
시비성 댓글이나 자기 자랑삼아 아는 것들을 길게 적어논 글들은 
저도 정 떨어지고 게시판을 싫증나게 했습니다.
이디아님 글은 시원시원하고 꾸밈없고 감칠맛도 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목련과 벚꽃이 활짝 피어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시절 만끽하세요.^^            
나무님의 댓글
나무 아이피 (211.♡.240.31) 작성일그대로님과 같은 생각임.
나무님의 댓글
나무 아이피 (211.♡.35.8)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디아님,
저도 이디아님과 같은 여성입니다.
이디아님의 살아가는 모습을 게시판을 통해서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제가 글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자신에게 충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좋고 부럽기 조차 합니다.
전 늘 나에게 주어진 현실에 대해 원망하며 회피하기 바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이디아님 글에는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어서 재미있고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님의 글을 읽는 재미가 밋밋한 저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기도 
하구요.
오늘도 비가 오네요...  예전에는 봄이 싫었는데 이젠 달라졌네요.
이디아님 그럼 이만...
.            
화이팅님의 댓글
화이팅 아이피 (125.♡.123.88) 작성일
                                그런데 비단 앞에서 얘기 한 ‘게으름’과 ‘성실’ 뿐이겠는가.
우리가 그토록 부끄러워하고 숨기려 하는 자신의 ‘초라함’과 ‘충만한 모습’과의 차이는 얼마일 것이며,
 ‘우유부단’과 ‘분명함’과의 차이는 또 얼마이겠는가.
 ‘짜증’과 ‘너그러움’의 차이는 얼마일 것이며, ‘분노’와 ‘자비’, ‘미움’과 ‘사랑’의 차이는 또 얼마이겠는가. 
또한 ‘경직이나 긴장’과 ‘당당함’과의 차이는 얼마이겠으며,
 ‘이기(利己)’와 ‘이타(利他)’, ‘불안’과 ‘부동(不動)’, ‘번뇌(煩惱)’와 ‘보리(菩提)’,
 ‘중생(衆生)’과 ‘부처’의 차이는 또 얼마이겠는가. 
아,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바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人之所畏, 不可不畏]. 
 
    그 둘은 명백히 ‘둘’이 아니라 ‘하나’이건만,
사람들은 끊임없이 하나는 버리고 다른 하나만 취함으로써 마침내 자신 안에 평화를 이루려고 하는구나. 
그 미망이 끝이 없구나[荒兮, 其未央哉]. 
그러나 단 한 번 그 발길을 돌이켜 ‘결핍’ 속에 머묾으로써 
영원토록 수고하지 않고 풍성히 그 영혼이 배부를 수 있는 것을, 
사람들은 결코 그 <길>로는 돌이키지 않는구나…….
 즉, ‘결핍 없는 나’를 따로 상정해 두고는 끊임없이 그것과 비교하고 간택하면서 
지금 이 순간의 있는 그대로의 '나'를 ‘결핍’이라고 정죄하고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결핍’ 그것이 바로 ‘나’임을 깨달아 온전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것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리하면 그 순간 우리 안에서는 어떤 근본적이고도 질적인 변화가 찾아와, 
‘결핍’이란 우리의 사고(思考) 혹은 분별심(分別心)이 만들어낸 허구요, 본래 없던 것임을 깨닫게 되어,
 마침내 매 순간 간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貴食母, 즉 ‘어머니를 귀히 여기는 것’이다.  
김기태선생님의 지난글에서... ()... 화이팅! ^^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232.151) 작성일
                                언제나 좋은 글, 
살아 숨쉬는 얘기들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글에서는 다음의 대목에서 얼마나 배꼽을 잡고 웃었던지!ㅋㅋ 
    집에서 들리는 골목의 마이크 소리! 
    눈을 떳다 ~ 감았다 , 하는 싱싱한 고등어가 4마리 5천원! 
눈을 떳다 ~ 감았다 하는 싱싱한 고등어...... 
푸하하하~~!! 
감사합니다.            
나무님의 댓글
나무 아이피 (211.♡.31.114) 작성일
                                오늘 시장가서 눈을 떳다~ 감았다 하는 싱싱한 고등어 한손 사다가 
황사에 찌들린 몸과 마음에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가를 마구 섭취해야 겠습니다.
눈을 떳다~ 감았다 하는 싱싱한 고등어......
날씨는 쌀쌀하고 해는 지고~
이 부분에선 조금 짜안 하네요.
나혼자 호의호식(?) 하고 있는 건 아니진 조금 찔리는 감이...            
나무님의 댓글
나무 아이피 (211.♡.31.114) 작성일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한잔을 마실 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그렇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네요.
참, 산다는게 그렇네요 ...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11.♡.246.91) 작성일
                                참  싱싱한   고등어는   앞에는    깜빡 깜빡 이라고  하데요.    감빡 깜빡  눈을    떴다   감앗다 하는~ 
  날씨는  쌀쌀  하고~  하는    남자는  젊고 ,  고등어   장수는   늙었지요.
  장사의    표현에  있어   누가  싱싱한지는  금세  알것입니다 . 그들의  맘 상태가   한분은  살아 있지여   
   그리고    남의   비판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저는  내가  나 를     비판하는 계기로  삼지요.
    님들의  비판은  괘념치     않고    오히려   나   자신의     엄한   비판으로     나를   관리    감독  하지요.
    
  또   한동안   여기   오기도   하고   안오기도    하는게   다    자유이고요.
   사랑요구 하는자   사랑  당하게  된다?  는 말은   나만의    독백이니  흘려   들어세요 
   물론     님이      전하는  사랑은  저도  동감 입니다            
철수님의 댓글
철수 아이피 (220.♡.196.205) 작성일
                                이디아님 ..반갑습니다..
그날 통화중 뭔가 바 쁘신줄 짐작은 햇는데.. 부군과 소리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잇는 줄은 몰랏습니다..
가족들의 소박하고 ..천진하고 ..아릅답고.. 생생한.... 삶의 모습이 너 무 보기 좋아서 그리고 저의  공부에도 큰도움이
되서 자주 글 을 올려달라고 부탁전화 를 한것이  그만 ..치열한 사랑 싸움을... ^^
 다시한번 넘넘 .순수하고.친절한 답변에 맘속 깊이 감사를 드리며...이만  마치겟습니다 
앞으로 도 삶에서 솟아 나오는 생생한 글 많이올려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