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한국 적응기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다海 (112.♡.76.8) 댓글 1건 조회 8,322회 작성일 14-12-31 19:22

본문

제길!
인생은 언제나 예측블허다.

한국이 넘 좋아요
맛난게 많아서 넘행복해요!

그렇게 글을 써 올렸건만!

나는 또 다시 독거중년의 서러움에
빠져 있다.

한국엔 왜? 클쑤마쑤에 서러운가?
한국에선 왜?  연말이 더럽게 추운가?

그렇다.   행복하다고 잘 난척 떨던 다음날 부터 나는 외롭고 허전했다.

나는 또 나를 팽개치고
대책없이 먹어댔다.

스트레스에 먹고
우울해서 먹고
불안해서 먹었다.

그 결과 3일 설사. 5일 변비.
위장속 구라파 전쟁으로
소식의 날을 보냈다.

2키로 빠진 헬쓱한 얼굴로
또 다시 이 마트 에 얼쩡거리고 있다.

올 한해...
나는 또 나를 보듬고
토닥여 2015년을 맞이 한다.

모두들 해피 하시길요!

새해 부터는 찐한 연애 체험담을
올리길 기대하면서~~~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4) 작성일

바다해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저도 이번해엔 좋은 여자친구 생기길 바래요 ~~

예전에 여자친구가 저한데 그랬는데
제가 낮엔 좀 말수도 적고 소심하고 재미없는데..
밤만 되면 참 재미있데요 ㅋㅋ
이렇게 야할줄은 몰랐데요 ㅋㅋ

찐하다는 말에 과거의 추억이 ㅠㅠ

Total 6,292건 4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17 여름가지 11890 15-01-14
5216 루시오 7743 15-01-12
5215 서정만♪ 8152 15-01-12
5214 서정만♪ 10171 15-01-12
5213 하우 7811 15-01-07
5212 서정만♪ 9733 15-01-06
5211 봉식이할매 8459 15-01-01
5210 서정만♪ 9539 15-01-01
열람중 바다海 8323 14-12-31
5208 봉식이할매 8118 14-12-30
5207 바다海 8836 14-12-27
5206 바다海 8178 14-12-27
5205 하우 9253 14-12-26
5204 서정만♪ 7747 14-12-24
5203 둥글이 9677 14-12-22
5202 리나♡ 8217 14-12-22
5201 미풍 7245 14-12-21
5200 하우 8012 14-12-19
5199 여름가지 10562 14-12-17
5198 루시오 8370 14-12-16
5197 루시오 8099 14-12-16
5196 봉식이할매 10123 14-12-15
5195 서정만♪ 9133 14-12-10
5194 바다海 8536 14-12-09
5193 봉식이할매 8323 14-12-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6,544
어제
6,370
최대
18,354
전체
7,364,02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