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변형...되돌아 올 수 없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무 (112.♡.11.75) 댓글 1건 조회 9,935회 작성일 12-02-01 19:27

본문

머리속에 들어잇는 모든 것이 꽉 조여졌습니다. 두뇌에는 공간이 없었죠. 저는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이 바짝 조여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과거의 인상들과
그 밖의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이 내용물은 이따금씩 자기의 자리를
되찾으려고 시도했죠. 그러나 두뇌의 세포가 이미 조여져 있어서 망상을
일으킬 수 잇는 틈이 없엇습니다. 아무런 분별도 있을 수가 없었죠. 생리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분별을 없애려고 노력한 것이 아닙니다. 이 폭발이 일어난 후에는
핵폭발처럼 들리죠 연쇄반응이 일어납니다. 몸 안의 모든 세포, 뼛속의 모든 세포가 다 같이 이 변화을 겪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변화입니다. 되돌릴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일종의 화학반응처럼 이미 변형되어 버린 거죠 ===유지크리슈나무르티

댓글목록

이무님의 댓글

이무 아이피 (112.♡.11.75) 작성일

새술은 새부대에...

Total 6,365건 7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540 流心 8610 12-02-14
4539 vira 11341 12-02-14
4538 바다海 9478 12-02-14
4537 바다海 10156 12-02-14
4536 말돌이 8266 12-02-12
4535 일혜 10139 12-02-12
4534 하우 9316 12-02-08
4533 서정만1 11683 12-02-07
4532 일혜 9440 12-02-07
4531 바다海 9200 12-02-06
4530 서정만 9985 12-02-06
4529 서정만 10046 12-02-05
4528 노을비 11558 12-02-05
4527 말돌이 9496 12-02-05
4526 vira 9233 12-02-04
4525 바다海 9529 12-02-03
4524 바다海 8906 12-02-03
4523 서정만 9999 12-02-02
4522 수수 9509 12-02-02
열람중 이무 9936 12-02-01
4520 이무 7070 12-02-01
4519 이무 7292 12-02-01
4518 이무 8696 12-02-01
4517 이무 7555 12-02-01
4516 서정만 11512 12-01-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