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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님, 공간님, 주부님, 아여기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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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시오 (210.♡.226.245) 댓글 0건 조회 9,728회 작성일 14-03-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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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꽃송이님. 저와 유사한 과거로 인해 제가 덧글을 적었는데, 저의 언어적 표현 기술이 부족한 탓에

님의 힘든 고충에 대한 게시글이 여러 사람들의 토론장이 된 거 같아 진심으로 죄송해요. 님은 이미

괜찮으시고 다 잘 될 거라는..그리고 자신만을 믿으시라는 제 에너지만 전달하겠습니다. 화이팅!!


공간님, 공간님껜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하네요. 공간님의 덧글에 제 의견을 덧붙였는데, 님과 토론하자고..

님의 의견을 사뿐히 무시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을 다시 알려드려요. 글쓴분께 오직 자신만을 믿으라는

글을 저의 언어적 표현 기술이 부족한고로 생긴 일 같습니다. 죄송하고, 또 감사한 건 님 덕분에

또 크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직 유일한 내 모든 것..그 것은 느낌으로 전달되는데, 그 느낌과 생각을

'언어'라는 도구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배웠습니다. 뭐 각설하면 저의 언어적 표현이 부족한건데...

어쨌든 덕분에 글과 말이란 도구의 한계성을 배우게 되었고, 어려서 누군가에게 지적을 당할 때의 아픔이

고스란히 올라와 그 순간을 맞이하는 축복의 계기도 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부님, 주부님의 의견엔 그저 공감 또 공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여기님, 님의 의견에도 거듭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님과의 대화도 계속 리플을 달며 하고 싶었는데,

질의응답 성격인 게시글상 그럴 수가 없어 제 리플들을 눈물을 머금고ㅜㅜ 지웠습니다. 또 답변 리플을

달면 시장통이 될 거 같아서..ㅎㅎㅎ


이번 일을 계기로 저의 말과 글의 오해에 대한 연계성부족으로 잠시 글을 적는 걸 자제할까? 싶었으나

아여기님의 감사한 응원과 이제 껏 그래온 것처럼 원래 제 멋대로 마음이 꼴리는대로 계속 글이 나올거 같습니다.

아여기님 고맙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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