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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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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abcd (1.♡.209.58) 댓글 0건 조회 8,523회 작성일 14-02-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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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가르침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이게 잘안된다.
특별한 것 뿐만 아니라 사소한 모든 것에 다 감사하라는 말인데, 살다보면 그게 잘안된다.
 
짜증,분노,억울 등등 수많은 안좋은 감정이 끓어오를 때는 위로 쳐다만 보지 말고 아래로 한번
굽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다.
 
어떨 때는 그런 우울한 감정들은 사치성에 가까울 수도 있다고 본다.(물론 힘드신 분이 많지만)
우리 주의를 둘러보면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휴일도 없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하여 새벽에 일어나 일터로 가는 가장들도 있고, 독서실에서 매일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도 있고, 그 추운날 장터에서 물건 내놓고 외치는 노점상인도 있고,
 
또 위험을 무릅쓰고 건물이나 지하에 들어가 일하는 노무자들도 수없이 많다.
아까도 말했듯이 물론 마음의 병도 상당히 괴로운지 알지만 육체의 노동도 마음 못지 않게
힘들고 고통스럽다.
 
결론은 마음이 괴롭고 우울할 때는 위에 말한 일터나 장소에 가서 경험 삼아 사람들의 삶의 체험 현장을
직접 해보면 더 좋지만 ~ 한번 가서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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